한재갑 교육·학술 전문기자 = 휴브랜드(대표 정연우)는 2월5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에 있는 굿네이버스를 방문해 수강생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휴브랜드는 지난해 11월23일부터 올해 1월18일까지 ‘꿈도 채우고 따뜻함도 채우고 마음은 나눈다’는 주제 아래 수강생 한 명이 등록할 때마다 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을 수강생들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것.

전달한 기부금은 학대피해, 결식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위주로 교육하는 휴브랜드는 교육자가 먼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현장에서는 학습자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휴브랜드는 그동안 교통봉사대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영아 돌보기’, '사랑의 빵 나누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휴브랜드는 3월4일까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강반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휴브랜드 홈페이지(www.zpizg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