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전문기자 = 사회복지 전문교육기관 (주)휴브랜드는 독립유공자 및 (손)자녀에 대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과정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연우 휴브랜드 대표는 지난 19일 임우철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을 만나 교육비 지원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의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 국가유공자를 위한 온라인교육원 구축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휴브랜드는 독립유공자 교육지원뿐 아니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협력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은 약 5만 명으로 보훈대상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독립유공자 본인 및 (손)자녀 중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대학수업료 등 면제 대상자 증명서’를

교육원에 제출하면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정연우 휴브랜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신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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